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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l Music 베스트 #10
 
작성일 : 13-10-25 21:35
Brahms Violin 협주곡 in D major, Op.77
 글쓴이 : IN-BEST
조회 : 11,833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Johannes Brahms 1833 - 1897

Victor De Sabata, Cond / New York philhamonic Orchestra


1악장(Allegro non troppo)
Nathan Milstein, Violin
New York philhamonic Orchestra / Victor De Sabata, Cond
Live Recording,1950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Op.77, 배경과 해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77은 그의 유일한 이 장르의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브람스의 최대 걸작의 하나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고금을 통틀어서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역사적인 명곡이다. 악곡의 구조는 베토벤의 협주곡과 많은 점에서 닮아있다. 다른 작품들의 경우처럼 여기에서도 브람스는 고전주의적 형식미를 중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직접적으로 베토벤을 의식한 것으로 보아지며, 또한 조성이 베토벤과 같은 D장조라는 것과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정서가 풍부한 것도 아주 유사하다.

그런 가운데서도 이 작품은 제1악장 서두에 나오는 제1주제 의 견실한 맛이라든지, 그에 이어지는 중후하고 풍요로운 음악성은 다른 작곡가들에게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브람스만의 개성으로 평가된다. 1878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교향곡 제2번, '대학축전 서곡', '비극적 서곡'등을 잇달아 발표한 그의 전성기의 소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브람스는 주로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고, 여름에는 시타른베르거 호반의 별장에서 번거로운 세상사를 멀리하며 오로지 작곡에만 전념하는 생활을 했다.

1877년 9월에 브람스는 바덴바덴에서 당대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의 연주를 들었다. 그리고 그 연주에서 얻은 감명이 바이올린 협주곡을 쓰게 된 직접 동기가 되었다. 작곡에 착수한 것은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와 피서를 겸해 투창에 머물던 1878년 7 월경이었다. 그리고 8월에는 4악장으로 되는 협주곡의 구상이 완료되었다. 8월 21일, 요아힘에게 제1악장의 독주 바이올린 파트를 보내어 그의 의견을 구했다. 요아힘에게서는 이런 회답이 왔다.

"당신이 4악장의 협주곡을 쓰고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보내준 독주 파트는 면밀히 조사해서 몇 군데 수정해 봤습니다만, 전체 스코어를 보기 전에는 분명한 의견을 말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로써 알 수 있듯이 브람스는 처음에는 교향곡처럼 4악장으로 구성할 작정이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11월에 브레슬라우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중간 의 2개 악장은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좋았지요. 그 대신에 조용한 아다지오를 썼습니다."

이렇게 해서 협주곡은 처음에 예정했던 4악장 형식에서 전통적 3악장 형식이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삭제한 2개의 악장은 나중에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의 중간 악장에 전용되었다고도 하고, 이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어 스케치된 제2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쓸 예정이었다고도 한다. 브람스는 요아힘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면서 바이올린 파트를 여러 가지로 수정했다. 기교에서 너무 어려운 대목에서 요아힘은 "나처럼 손이 큰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람스는 요아힘의 충고를 그대로 채용하지는 않았고, 요아힘은 브람스의 그와 같은 태도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결국 요아힘은 브람스의 지나친 신중성에 안달을 하면서 이듬해인 1879년 1월 1일에 초연하기로 날짜를 스스로 정해 놓고, 그에 맞추어 작곡을 서둘러 줄 것을 거듭 브람스에게 독촉했다. 그리고 손수 카덴짜를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초연은 예정한 날짜에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있었는데, 요아힘이 독주를 맡고 브람스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연습이 충분치는 않았지만 결과는 성공이었고 좋은 평도 받았다. 그 성공에 고무된 요아힘은 런던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이 작품을 연주했고 자기의 주된 레퍼토리로 삼았다. 벨기에 출신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자이도, 이 작품을 자기의 주곡목으로 채택해서 많이 연주했다. 그리고 요아힘의 제자들도 당시 15세였던 마리에 졸다트를 비롯하여 모두가 이 곡을 다투어 연주했다. 그렇게 해서 이 곡은 급속히 세계에 퍼졌다.

관현악 부분을 피아노로 편곡한 악보는, 당시 프랑크푸르트 음악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클라라 슈만에게 보내어져서 그곳에서 클라라의 피아노와 요아힘의 수제자 후고 헤르만의 바이올린으로 연주되었다. 이 작품은 작곡 과정에서 많은 의견을 주었던 친구 요아힘에게 헌정되었다.

제1악장(Allegro non troppo)은 오케스트라에 의한 주제의 제시부가 있고, 그런 뒤에 독주 바이올린이 곁들여져서 독주 제시부가 따른다. 제1주제는 선이 굵고 견실하며 목가적 취향도 아울러 담겨져 있다. 독주 제시부에 이어서 오케스트라만의 연주가 따르고 곡은 전개부에 들어간다. 곧 독주 바이올린도 가담하여 제시부의 재료를 여러 각도로 처리한다. 오케스트라에서 다시 제1주제가 연주되면서 곡은 재현부로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독주 바이올린에 의한 화려한 기교로 카덴짜가 연주되고 이어 코다로써 맺어진다. 카덴짜는 요아힘이 만들었으며 지금도 그의 것이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 곡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1악장은 힘차고 정열적인 것이 특징이다. 9도에서 10도까지의 음점이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뛰어난 기교를 갖고 있지 않으면 연주하기에 매우 어렵다.


1악장(Allegro non troppo)
Nathan Milstein, Violin
New York philhamonic Orchestra / Victor De Sabata, Cond
Live Recording,1950

제 2악장(Adagio) 아다지오는 관악기군에 의해 느릿하게 시작되면 곧 오보에로 아름다우면서도 상당한  애수가 깃들인 선율이 연주된다. 사라사테는 이 부분에 대해 "이토록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되는 긴 시간, 바이올린을 든 채 스테이지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은 참기 어렵다"고 이야기 했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아름다운 부분이다. 이윽고 한동안 독주 바이올린이 이 선율을 장식하고, 중후한 중간부에 들어간다. 이어서 제1부를 자유롭게 재현시키는 제3부로 넘어간다.


2악장 (Adagio)
Nathan Milstein, Violin
New York philhamonic Orchestra / Victor De Sabata, Cond
Live Recording,1950

제3악장(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이 악장의 악상기호는 원래 'allegro giocoso(빠르고 즐겁게)'뿐이었는데, 'non troppo vivace(너무 지나치게 빠르지 않도록)'를 곁들여 지시하지 않으면 연주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요아힘의 충고를 받아들여 지금과 같은 지정이 되었다고 한다. 집시 스타일의 색채감이 풍부하고 경쾌한 주제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끝부분은 터키 행진곡 스타일이다.


3악장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Nathan Milstein, Violin
New York philhamonic Orchestra / Victor De Sabata, Cond
Live Recording,1950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를 덧붙인다. 이 협주곡이 완성된 수년 후, 당시 10세 될까말까한 후베르만이 이 곡을 연주 한 일이 있었다. 천재나 신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브람스도 연주가 진행됨에 따라 끌려 들어가서 그도 모르게 자리에서 몸을 내밀고 경청했다. 연주가 끝나자마자 그는 악사 대기실로 달려가 연주 도중에 박수가 터져서 기분을 잡쳤다고 비관하는 이 소년을 끌어안고 키스를 퍼부으면서 이런 말로 위로했다. "그렇게 예쁘게 켜는 게 아니었어"라고....

나탄 밀스타인(Nathan Milstein 1904. 12. 31 러시아~1992. 12. 21 영국 런던)

20세기의 중요한 바이올린 연주자. 1903년 12월 31일, 밀스타인은 러시아의 오데사에서 유태인 상인의 세째 아들로 태어났다. 다른 신동음악가들과 달리 밀스타인의 부모는 별다은 음악적 배경이 없는 평범한 상인이었기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시기도 상대적으로 늦은 7세 때였다. 그것도 재능을 발견하고 교육시키기 위해서였다기보다는 '이웃집 아이들을 때려주는 개구장이 짓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특히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낭만주의 작품의 해석으로 유명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레오폴드 아우어에게, 브뤼셀에서 외젠 이자이에게 배웠다. 소련 전지역에 걸친 연주여행을 했으며 종종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 함께 공동 발표회를 가졌다. 1925년 파리로 가서 1927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매년 유럽을 순회했으며, 1947년 순회를 다시 시작했다. 1928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국 시민이 되었다. 1929년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미국에서 데뷔한 이래 미국과 캐나다로 널리 연주여행을 떠났고 폭넓은 음반 녹음작업도 했으며 바이올린을 위한 많은 편곡집을 출판하기도 했다. 1968년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빅토르 데 사바타(Victor de Sabata 1892~1967)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서 태어났다. 작곡가이기도 하여 그의 오페라 <옥석(玉石)>은 1917년 스칼라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밀라노에서 M.사라디노와 G.오레피체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지휘자로서는 이례적이라 하겠는데 먼저 콘서트 홀에서 지휘자로서 연주 활동을 시작했고, 그 후 오페라도 지휘하게 되었다.

오페라 지휘자로서의 활동은 1918년에 몬테카를로 오페라 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지휘함으로써 시작되었다. 라벨의 오페라 <어린이와 마술>의 세계 초연을 지휘한 것은 사바타였다. 더욱 사바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악극 <장미의 기사>, 또는 푸치니의 3부작과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지방 초연도 하고 있다. 이런 것을 보아서 자신이 작곡가였다는 것과 관련하여 동 시대의 작품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사바타에 대해 생각한다면 스칼라 오페라 극장과의 관계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바타는 1929년에서 1953년까지 스칼라 오페라 극장의 주요 지위에 있었다. 그 사이 스칼라 오페라 극장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한편 사바타는 독일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니를 지휘한 레코드(그라모폰)가 남아있는 것은 사바타의 독일에서의 높은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사바타는 1939년에 바이로이트 음악제에 참가하여 바그너의 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지휘하였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사바타의 연주를 수록한 레코드의 수가 충분하지 않다. 칼 라스가 타이틀 롤을 노래한 <토스카>(에인절) 또는 베르디의 <레퀴엠>(에인절)을 들어보면 그가 이탈리아가 낳은 가장 뛰어난 지휘자의 한 사람임을 알수 있다.

음원출처: 향기로운 삶의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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