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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사전 베스트 #10
 
작성일 : 10-09-15 05:08
가을날 / 릴케
 글쓴이 : IN-BEST
조회 : 9,054   추천 : 0  



  가을날 /릴케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얹으소서.
그리고 들에다 바람을 풀어놓으소서.

마지막 과실들을 익게 하소서.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
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
짙은 포도주 속에 스미게 하옵소서.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 후도 오래 고독하게 살아서
깨어 있고, 읽고, 긴 편지를 쓰고,
나뭇잎이 날릴 때, 가로수 길을
불안스러이 이리저리 헤맬 것입니다.


  "Autumn Day" / Rainer Maria Rilke  
Lord: it is time. The summer was great.
Lay your shadows onto the sundials
and let loose the winds upon the fields.

Command the last fruits to be full,
give them yet two more southern days,
urge them to perfection, and chase
the last sweetness into the heavy wine.

Who now has no house, builds no more.
Who is now alone, will long remain so,
will stay awake, read, write long letters
and will wander restlessly here and there
in the avenues, when the leaves drift.



- 사계 中 "가을" L'Autunno (Autumn) in F, RV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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